미국, 에콰도르 소재 새우 공급업체 SONGA 제품 수입 전면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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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콰도르 대형 새우 수출업체 SONGA(Sociedad Nacional de Galápagos C.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수입 경보 대상(Red List)에 공식 등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조치는 Import Alert 16-81에 따른 것으로, 살모넬라(Salmonella) 검출을 사유로 미국 도착 선적 물량
전량에 대해 무검사 억류가
적용된다.
이번 등재로 SONGA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제품은 CY
도착 즉시 자동 억류되며, 수입업자가 매 선적분마다 별도 시험성적서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지
않는 한 통관이 불가능 한데 통상 이 과정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어 사실상 미국 수출이 중단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에콰도르 업계에서는 최근 SONGA 제품에서 살모넬라가 반복 검출되었거나, 위생 관리 체계에 구조적 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에콰도르산 새우의 최대 수출 시장 중 하나로, SONGA 역시 대미 의존도가 높은
주요 공급자로 분류되고 있다.
시장 파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는데 미국으로 향하던 물량이 현지 창고에 적체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미 생산·가공이 진행 중인 물량 역시 대체 시장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국을 포함한 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의 우회 수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단기간 내 재고를 소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계약 가격 대비 할인된 일시적 오퍼가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새우업계에서는 단기적으로 5~10% 수준의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위생 이슈가 발생한 업체 물량의 유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각국 검역 당국의 대응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며 중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은 에콰도르산 새우에 대한 검사 비율 조정 여부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으며, 통관 지연 리스크 또한 확대될 수 있다.
이번 SONGA 사태는 단순한 개별 업체 문제를 넘어 글로벌 새우 공급망 재편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 시장에서의 공백이 아시아 시장 가격 변동성과 품질 관리 이슈를 동시에 자극할 가능성이 커, 향후 수급 흐름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참조로 2025년도 한국이 수입한 냉동 흰다리새우는 4,690여톤으로
이중 에콰도르는 240여톤으로 전체의 약 5.11%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한국에서의 파급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에콰도르의 주요 공급업체로는 Santa Priscila, Omarsa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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