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제도 수산 비즈니스 매칭데이, 6월 12일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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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수산 강국인 페로제도의 주요 수산 기업들이 부산을 방문해 국내 수산업계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2026 페로제도 수산 비즈니스 매칭데이’가 2026년 6월 12일 부산광역시 송도 윈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페로제도 수산 기업의 주요 수산 자원과 공급 역량을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 수산물 가공·유통·수출입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페로제도를 대표하는 수산 기업인 North Pelagic, Bakkafrost,
Pelagos, Varðin Pelagic 등이 참석해 국내 수산 관련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하였다.
참가 기업들은 연어, 고등어, 대구, 열빙어, 청어 등 북대서양 주요 수산물의 공급 현황과 가공·유통 가능성, 한국 시장 진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페로제도는 북대서양 청정 해역을 기반으로 연어, 고등어, 대구 등 다양한 수산물을 생산·공급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대서양 고등어 TAC 감소와 대구·명태 등 주요 원물의 조업량 감소로 인해 한국 수산업계에서도 북유럽 및 북대서양 공급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매칭데이에서는 페로제도 수산 기업 소개와 함께 국내 업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원물 수급, 가공 협력, 유통망
확대, 신규 거래처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국내 수산업계는 최근 주요 원물의 공급 불안정과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해외 공급처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페로제도 현지 공급업체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다만 한국과 페로제도는 아직 FTA가 체결되어 있지 않아 페로제도산 수산물을 한국으로 수입할
경우 관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교역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으나, 향후 관세 문제나 제도적 장벽이 완화될 경우 한국과 페로제도 간 수산물 교역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첨부된 이미지는 참조용으로 기사 내용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을 수 있으며 일부 이미지는 AI로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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